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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적시작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사우스햄프턴 판 다이크(van dijk) 스페셜

파란용 2017. 8. 8. 10:58

사우스햄프턴의 판 다이크(van dijk)가 영입경쟁의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.

지난시즌, 판 다이크의 화약에 빅클럽에게 뺏길 것을 우려해 사우스햄프턴은 6년 재계약을 제시했고, 판 다이크는 이 계약에 합의했다.

 

하지만 프리시즌이 되자, 판 다이크의 마음이 변해버렸다.

리버풀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영입을 타진했고, 실제 영입확정에 다다랐으나, 사우스햄프턴이 리버풀의 불법첩촉을 문제삼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제소하면서 이적이 불발됐다.

 

이에 판 다이크는 팀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

(구단에선 훈련 불참, 선수본인은 훈련 제외라 주장)

구단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으며, 결국

판 다이크는 구단에 공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.

 

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이다.

강력하게 영입을 원했던 리버풀은 물론, 첼시, 맨체스터 시티가 판 다이크를 두고 경쟁할 모양세다.

 

 

다음 영상은 판 다이크의 16-17 활약상이다.

 

수비력뿐 아니라, 콤파니의 전성기 시절처럼 공격시 직접 공을 몰고나와 볼을 연개시키는 능력또한 탁월한 걸 볼 수 있다.

아마 이 점이 빅클럽 감독들이 판 다이크를 영입하고 싶은 이유일듯 싶다.